여자친구한테 거의 사기를 당하고, 그때 화를 많이 냈던것 같은데, 그때부터 편두통이 생겼습니다. 한번 생긴이후 길게는 몇달에 한번, 짧게는 한달에 두세번까지 편두통 때문에 고생을 합니다.이전에는 편두통이라는걸 모르고 살았구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었는데, 오히려 더 안좋아진것 같습니다. 저의경우 편두통이 없을땐 5-6개월 없다가도 생기면 심하게 앓는편입니다. 길게는 일주일을 먹는것도 제대로 못먹고,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립니다.한번 내원할려고 생각했었지만, 저처럼 항상 증세가 있지 않은 사람은 괜찮아 진건지 아닌지 알기가 쉽지 않을테고, 재발하게되면 약값만 아까울거라는 생각에 자꾸 머뭇거리게 됩니다.오늘도 머리가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자고 새벽에 인터넷에 들어와 봤습니다.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