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생리시작 전이나, 피곤하던지 체기가 있을 때 시시로 가벼운 두통이 있어 사리돈이나 펜잘을 복용하면 어렵지 않게 좋아졌었는데, 3년 전에 중절수술, 그리고 결혼에 실패하여 이혼하고부터 1개월에 2~3회 정도 특정적인 이유도 없이 주로 오른쪽 편두통이 발생하면 메슥거리고 토하기까지 하고, 두통약을 복용해도 소용이 없고, 2~3일이 경과해야 겨우 진정되곤 합니다.특히 금년에 들어와서 두통의 정도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 MRI 등 종합진단을 받아 보았으나 뚜렷한 원인이 없고 병원에서 처방한 안정제와 독한 편두통약을 복용하면 좋아지기는 하지만 이제는 소화까지 안되서 정말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언제 다시 두통이 찾아올까 전전긍긍 몹시 불안하여 직장도 쉬고 있고, 정말 사는 것 같지 않습니다. 이렇게 악질적인 두통도 치료가 될까요? ‘인당’ 홈페이지에는 이런 경우 재발없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정말 가능할까요?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리고, 치료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꼭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