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아님께정확한 병명은 백반증이라고 하며, 피부의 멜라닌색소의 결핍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크기 및 형태의 백색반점들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성 탈색소질환 중에 가장 흔한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인구의 약 1%에 해당할 정도로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지역이나 인종과는 무관합니다.문제는 정확한 원인을 모르고 있으며, 30-40%는 유전적인 소인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치료는 특효요법은 없고, 주로 자외선요법을 실시하고 있으며,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100회 이상 치료를 해야합니다. 그밖에 스테로이드요법이 있으나 이것은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습느다.한방적인 치료는 옛날부터 몇가지가 전해오고 있으나, 효과는 기대할만 하지 못합니다. 피부과에서 꾸준한 자외선요법을 받으시는 것이 좋으리라 사료됩니다.시원한 답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인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