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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군데 군데 혹처럼 불어났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지상은 ()
안녕하세요?성심껏 답변해주신 아래의 글들을 보고 저도 힘을 얻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내용이 조금 길더라도 꼭 꼼꼼히 읽어주시고 답변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저는 요즘 너무나도 마음이 무겁고...답답합니다.어머니 때문입니다.목 밑에 뼈(쇄골이라고 하나요?)와 옆구리 그리고 허벅지등에 혹 처럼 달걀크기로 불어났습니다.XX대 병원에가서 검사를 다 받으셨는데도...(MRI와 본 스캔까지 받았습니다.)아무 이상이 없다네요. 몸에 저렇게 여러군데 툭툭~ 불어났는데....아주머니들중에 그런분이 있다면서 지나면 없어진다고만하니....우리나라를 대표한다고 믿었던 의료기관에서 그렇게 말하고 낫지는 않으니....정말 답답한 노릇입니다.큰병이 아닐까....정말 걱정됩니다.멀리 떨어져 지내서 자주 뵙지도 못하고....요즘은 불어나온 자리가 아프시다고도 합니다.그러다가 얼마전에 동네 어르신께서 어머니를 보시더니주마담같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옛날부터 주마담에는 고양이를 2~3마리 물에 고아서 그 물을 마셔서 낫다고 일러주셨다는군요.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일종의 혈관암이라고 써있더군요. 혈관암이라....10여 년전 교통사고로...한쪽 다리를 잃으시고...18시간이라는 긴 수술 끝에 살아나신 분입니다. 몇년전 당뇨병과 신경성 우울증까지 겹쳐 병원을 친정처럼 다니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제는 다른 병이 또 생긴건 아닐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너무 불쌍하고 딱해서 살수가 없습니다.흑흑.저희 어머니 증상이 정말 주마담인가요?만약 주마담이라면 어떻게 치료할수 있습니까?고양이를 삶아 먹는치료법이 민간요법인거 같고 확실하지 않은데다 어머니가 당뇨를 앓고 계시니 드셔도 해가 없으시련지 그것도 걱정이 됩니다.선생님 꼭~ 꼭 답변부탁드립니다.